정치/경제 빈푹성: 베트남판 금수저 “최연소 부국장” 임명 철회
비나타임즈™
0 0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말 빈푹성 기획투자국 부국장으로 임명된 쩐 휴옌 짱 (Tran Huyen Trang, 31세)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는 문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중앙 감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오늘(6월 18일) 오후 빈푹성 당국에서 문서를 발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말에 최연소 부국장으로 임명되면서 빈푹성 공산당 서기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최연소 부국장에 올랐다는 등의 다양한 구설수가 발생하면서 공산당 중앙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시작한 후 약 한달이 지나 당의 모범과 규정에 대한 책임 규정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린 후 일단락되었다.
최연소 부국장으로 임명 되었던 쩐 휴옌 짱 (Tran Huyen Trang)씨는 1990년생으로 빈푹성 빙옌시 청소년 연합회원으로 일했으며, 지난 2014년 12월 빙옌 청년연합의 임원으로 근무하다 2016년 7월부터 감정부서에서 전문가로 근무한 후 2017년 4월 기획투자국 감정부 차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18
# 관련 이슈 & 정보
- 빈푹성: 최연소 부국장으로 승진한 여성.., 지역 당국에서는 절차상 문제없어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