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중국 시노팜 백신 50만회 도착..., 3개 그룹 우선 접종 예정

비나타임즈™ 2021.06.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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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20일) 아침 베트남 보건부는 예정대로 50만회 분량의 중국 시노팜 (vero cell)이 도착할 예정이며, 도착 후 3개 대상 그룹에 우선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우전 접종 대상은 "베트남에서 일하는 중국인, 중국에 유학하거나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인, 국경 지역에 위치한 사람들" 등 3가지 그룹에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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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hoi Nguyen/suckhoedoisong]

보건부에 다르면, 지난 2021년 5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긴급 사용 (EUL) 승인 목록에 시노팜의 백신이 분류되어 78.2%의 효과를 기록해 세계에서 6번째 백신으로 등록되었다. 현재까지 시노팜은 총 4억 5,000만회 이상의 백신을 생산했으며, 이 중 1억회 분은 중국 정부의 지원 및 기업을 통해 상업적으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계 70개국 이상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3일 베트남 정부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시노팜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부여했으며, 시노팜 이외에도 베트남에서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스푸트니크 V (Sputnik V) 그리고 화하자 (Pfizer) 등 현재까지 3개 제품이 승인된 상태다.

베트남에서는 어제(6월 1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적으로 총 2,359,376회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회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총 115,315명으로 나타났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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