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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찌민시&빈증성에서 약 23,000명의 근로자 일시 출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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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와 빈증(Binh Duong)성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약 22,700명의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출근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관계자들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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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 Phuong/vnexpress]

호찌민시 노동자연맹은 노동자들 사이에서 369건의 감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그들과 직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4,500명의 근로자들이 중앙 집중식 격리 시설에서 격리되어야 했으며, 간접 접촉자로 분류된 13,000명 이상이 거주지에서 격리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근무지로 출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빈증성 노동자연맹은 지역에서 80명의 근로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171개의 기업과 공장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1차 접촉자로 분류된 600명과 2차 접촉자로 분류된 3,200명 등을 포함해 약 5,2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출근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빈증성과 호찌민시는 주요 산업단지가 분포된 지역 중 하나로 빈증성에서는 약 120만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29개 공업단지와 12개의 산업 클러스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호찌민시에서는 약 160만 명의 근로자들이 17개의 공업단지와 수출가공단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32만 명으로 나타났다. 공단에서 활동하는 공장들은 작업 환경이 폐쇄되고 밀집된 형태이기 때문에 전염병이 쉽게 번질 수 있는 곳으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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