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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항공국 “국제선 올해 말 재개” 가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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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국(CAAV) 대표는 어제(6월 28일) 베트남과 세계 특히 동북아와 유럽 등 베트남 주요 항공 시장에 대한 국제선이 2021년 하반기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예상은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제선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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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Express/Quynh Tran]

한편, 베트남 국내 항공 시장도 3분기에는 약 7,00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하면서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베트남에서 국제선을 단계적으로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2021년 9월부터 베트남과 전 세계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상황에 따라 입국 후 검역이 필요하지 않은 승객 (백신 여권)들을 베트남으로 수송하기 위해 정기 항공편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의 비행 경로는 베트남이 발표한 백신 접종 상황을 수용하는 국가와의 사이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에는 각 항공사에 대해 주당 7편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발발과 함께 국경을 폐쇄하고 국제선 운항을 전면 취소한 데 이어 까다로운 코로나19 검역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범주에 한해 특별 입국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한편, 최근에는 알파와 델타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입국 후 격리 기간을 21일로 연장했다.

하지만, 베트남 보건 당국은 7월부터 꽝닌성으로 입국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일 격리를 시험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14일 격리 기간 운영을 시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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