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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북부지역 코로나 핫스팟 박닌/박장성 7월 10일부터 “새로운 정상” 복귀 예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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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30일) 저녁에 진행된 브득담 부총리와 박닌성과 박장성 당국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최근 두 지역의 전염병 발병 상황은 서서히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경제적 개발 목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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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et Linh/zing]

이 같은 상황을 전제로 다가오는 7월 10일까지 갑작스러운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지역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통제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 지역 위원장들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박장성에서는 비엣옌(Viet Yen) 지역과 관련된 격리 지역 및 지역 사회 모두에서 지난 5일 동안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기본적으로 통제 상태에 있으며, 추후 강력한 발병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외부의 고위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비엣옌 지역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3,400명을 별도 격리 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성내 4개 공단에서 약 55,400명의 근로자들이 222개 기업에서 안전하게 생산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블루존"으로 분류된 안전한 지역에서는 오토바이나 회사의 셔틀 버스로 출퇴근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장성 당국은 다가오는 7월 10일부터 "새로운 정상 상태"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닌성 당국은 이미 지난 6월 20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기본적으로 통제된 상태로 판단되어 여러 가지 임시 조치를 발효해 생산과 경제 발전을 회복 시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박닌성 당국에서는 총 977개 사업체에서 약 255,000명의 근로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한 상태로 만약 성내 산업 단지에 있는 기업에서 전염병이 재발할 경우 공장 및 생산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를 유지하도록 각 기업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닌성 당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하여 근로자 약 138,000회의 접종을 포함해 지역 내에서는 총 226,000회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 중 2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총 13,0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닌성과 박장성 당국의 지도자들은 향후 갑작스런 상황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10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통제된 것으로 판단해 모든 지역에서 "새로운 정상 상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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