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빙롱성: 공단 근로자 양성 사례 확인..., 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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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빙롱(Vinh Long) 성 빙롱시 보건 당국자는 지역 내 공단 (Khu Công nghiệp Hòa Phú)에 근무하는 근로자(38세) 근로자가 양성 사례로 확인되어 역학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dantri]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 따르면, 양성 사례자는 지난 6월 28일부터 공단에 위치한 회사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월 2일 RT-PCR 검사에서 양성 사례로 확인되어 동탑(Dong Thap)성에서 격리된 동료 직원을 포함한 많은 직원들과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3일 의심 사례자는 9시경부터 열이 나서 회사 의료실에서 4명의 의료진들과도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제(7월 4일) 오전 10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빈롱성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속성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같은 날 16:30분에 PCR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확인되어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차 접촉자(F1) 102건과 2차 접촉자(F2) 1,402건을 별도 분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수준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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