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7월 8일 오후 6시부터 3개 구역에서 “사회적 격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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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6일) 오후 호찌민시 7군 인민위원회는 떤투언동(Tân Thuận Đông), 떤투언떠이(Tân Thuận Tây), 빙투언(Bình Thuận) 지역에 걸친 총 393헥타르의 면적에서 거주민 약 91,000명을 대상으로 7월 8일 오후 6시부터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을 시행하는 문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격리 시행 지역에는 떤투언동 지역에 포함된 떤투어(Tan Thuan) 수출 가공단지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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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anh Nhan/vnexpress]
호찌민시 7군 코로나19 운영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사회적 격리가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연속적으로 많은 확진자들이 발견되면서 다른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 수준으로 사회적 격리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당국은 특히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은 엄격하게 사회적 격리를 시행하고 떤투언 수출 가공단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격리에서 수출가공단지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2중 목표"에 의한 경제 활동의 보장이라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 관리는 이전보다 더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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