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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경찰, 가짜 코로나19 검사 증명서 발급 혐의로 병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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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 롱안(Long An)성과 띠엔장(Tien Giang)성 지방 경찰은 롱안성에 위치한 병원에서 발금한 코로나19 검사 확인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하여 롱안(Long An)성 관계자는 지역 내에 위치한 해당 클리닉에 대해 진료 활동 및 코로나19 관련 신속검사키트에 의한 검사를 중단하도록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은 실제 검사를 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음성 증명서가 발행된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격하게 처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SNS에 띠엔장성에 거주하는 근로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고 게시하면서 발생했다. SNS에 올려진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는 근무하는 회사의 대표가 그녀에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역간 이동 통제가 실시되면서 통과를 위해서는 속성검사키트 또는 PCR 검사에 의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개인이나 회사을 상대로 불법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속성검사키트에 의한 검사 비용도 부담이 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불법 거래되는 가짜 증명서가 여러 지역에서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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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dantri >> vinatimes: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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