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지침 16호 적용 이틀째 약 203건의 위반 적발..., 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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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10일) 저녁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호찌민시에서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가 시행된 2일차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어제 하루 자동차, 오토바이, 전문가 및 근로자들을 태운 차량 및 트럭 등이 총 51,890건이 통과했고,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위반 사례는 총 203건이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suckhoedoisong]
한편, 호찌민시 공안부 관계자는 어제(7월 10일) 호찌민시 전 지역에서 266개의 검문소가 설치되어 운영되면서 하루 전인 7월9일의 144개와 비교해 대폭 증량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검문소 확대 설치는 지침 16호에 따른 코로나19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어제 하루 단속된 203건의 방역 위반 사례는 마크스 미착용, 정당한 사유 없는 외출 등으로 부과된 벌금은 총 3억 8,900만동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위반 사례가 발생한 지역은 10군, 6군, 1군, 12군 등으로 나타났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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