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대규모 감염자 발생으로 떤투언 수출가공구 일시 운영 중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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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7군 당국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떤투언 수출 가공구(Khu chế xuất Tân Thuận)에 대한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조언했다고 밝혔다.
[출처: Quynh Danh/zing]
호찌민시 보건국 관계자에 따르면, 7군 떤투언 수출 가공구에서 132개 기업에서 약 40,000명의 근로자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에 의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75건의 양성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떤투언 수출가공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인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신속하게 방지하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어제(7월 11일) 7군 인민위원회는 호찌민시 산업단지 (Khu công nghiệp Tp Hồ Chí Minh (Hepza))와 떤투언 수출가공구역 및 산업단지 관리 위원회에 문서를 발송해 29개 기업에 대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도록 요청했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양성 사례가 대규모로 확인되면서 떤투언 수출가공구역 전체에 대한 운영 중단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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