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한류스타 김태희ㆍ송승헌 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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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홍보와 자선 활동 위해
한류 스타 김태희와 송승헌이 베트남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이달 중순부터 베트남의 SCTV 17을 통해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홍보와 이곳 불우 환경 어린이 돕기 기금 모금 행사 등을 위해 6일 오후 수도 하노이에 도차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베트남에 체류하면서 공식 기자회견, 팬 미팅, 모금 행사 등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라고 후원사인 웅진코웨이 관계자가 밝혔다.
특히 7일 오후 6시(한국 시각 오후 8시) 국가회의장(NCC)에서 열리는 불우 환경 어린이 돕기 기금 모금 행사에는 200명의 VIP 고객과 100명의 어린이와 팬 등 모두 300명이 초청된다.
초청 VIP 200명은 좌석 등급에 따라 80∼100달러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또 이 행사에서는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에서 입었던 의상 등을 경매할 예정이다. 참가비와 의상 경매 수익금은 행사 공동 주최 기관인 베트남 국가 어린이 기금(NFVC)에 모두 전달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영문 일간 베트남 뉴스 등 언론은 두 사람의 방문 사실을 잇따라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연합뉴스 :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