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에서 300개 이상의 코로나 통제소 운영 중단 후 이동 순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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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13일) 아침 호찌민시 각 지역 차원에서 설치되어 운영되던 약 300개 이상의 코로나19 검문 통제소의 운영을 중단하고, 이동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에서의 통제 및 위반 사항은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의 주요 관문 12개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검문 통제소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Chí Hùng/vnexpress]
이번에 진행되는 각 지역별 코로나19 통제소 운영 중단 후 호찌민시 경찰 당국이 주도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당국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침 16호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검사 능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역 통제소에서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고 기간이 지나기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실효적인 효과가 불분명하고, 이 같은 검사를 위해 이동을 통제하면서 대기하는 과정에서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돌출되면서 통제 지점을 과감하게 줄이고 경찰력을 동원한 이동 순찰 강화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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