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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삼성 베트남, 북부 타이응옌성에 110억동 기부..., 삼성 코로나 기부금 누적 667억동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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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13일) 삼성 베트남은 삼성전자 2공장 (SEVT)가 위치한 북부 타이응옌(Thai Nguyen)성에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협력하기 위해 110억동(약 5억 5,0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는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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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ov]

이 행사에는 타이응엔성에서는 당 서기장을 비롯해 인민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조국전선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삼성 베트남측에서는 최주호 삼성 베트남 단지장을 비롯해 SEVT 법인장 및 SEMV 법인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성 베트남의 기부금에는 삼성 베트남측의 기부금 100억동 (약 5억원)과 삼성전자 2공장(SEVT)와 삼성전기 베트남 (SEMV)의 근로자들이 참여한 953,220,000동 (약 5,000만원)이 합해져 총 110억동(약 5억 5천만원)이 기부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자원 확보 및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타이응옌성 기부금 110억동을 합해 지금까지 삼성 베트남에서는 총 667억동 (약 33억 3,500만원)의 코로나19 기부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삼성 베트남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기금에 400억동, 삼성전자 1공장 (SEV)이 위치한 박닌(Bac Ninh)성에 100억동 그리고 박장(Bac Giang)성에 약 60억동 상당의 전문 의료 장비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은 가전단지가 위치한 호찌민시에서도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호찌민시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매우 복잡한 상태로 사이공하이테크파크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단지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 생산이 중단된 후 방역 준비를 마치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주호 삼성 베트남 단지장은 "오늘 삼성의 기여가 타이응옌성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지역사회 면역력을 향상 시켜 효과적인 전염병 예방과 경제 발전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ov >> vinatimes: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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