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전자: 호찌민시 삼성가전 공장 15일간 가동 중단 뉴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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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부 뉴스보도에서 호찌민시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단지 (SEHC)가 15일 동안 중단된다는 소식과 관련해 삼성전자 베트남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장내 숙소 마련 및 공단관리위원회의 평가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준비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cafef]
호찌민시 하이테크파크 공단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삼성뿐만 아니라 공단에 위치한 모든 공장들이 검역 계획이 마련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공장이나 작업장 내에서 근로자들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후 공단관리위원회의 검토가 끝나면 바로 생산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당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지에서 활동하는 사업체들은 공장 내에서 임시 숙소를 운영하거나 외부에 별도의 집중 숙박 시설을 준비해 내부 격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산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만약 사업체에서 이 같은 준비가 되지 않을 경우 7월 15일 0시부터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시킬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가전단지 (SEHC)도 공장 내에서 안정을 확보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공장 내 임시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방역 관련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공단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생산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cafef >> vinatimes: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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