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보건부,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에도 불구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 하다?

비나타임즈™ 2021.07.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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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어제(7월 16일) 비록 코로나19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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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express]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의료용으로 충분한 산소가 준비되어 있지만, 모든 지역에서 산소와 의료 인프라 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지역간 협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몇몇 지역은 산소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재고량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각 지역 병원에 산소 공급 시스템을 구비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건부 산하 건강검진 및 치료국장은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시설들에서도 경증 환자들이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산소 공급 장치를 충분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보건부 차관은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상태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소 공급기가 부족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호찌민시에서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 및 중증환자 치료 병원 별도 지정 및 병원 입원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그리고 증상이 없거나 경증인 환자들의 치료 시간 단축 등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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