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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시: 시노팜 백신은 중국인에 우선 접종…, 시노팜 백신 기증자 특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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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7월 17일) 아침 코로나19 백신 접종 5단계 진행과 관련해 21개 구와 투득시 관계자들과 회의에서 호치민시는 이번에 추가로 약 93만회분의 백신을 할당 받았고, 최근에는 소량의 시노팜(Sinopharm) 백신도 받았지만, 시노팜 백신의 후원자는 우선적으로 현지에 거주하는 중국 국민에게 접종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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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uy Hiệu/vnexpress]

구체적으로 이번에 호치민시가 할당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및 화이자로 구성된 총 93만회분과 아주 소량의 시노팜이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한 중국의 후원자는 접종 대상 중국인들의 명단을 호치민시 보건국에 접수하고 이들에 대해 우선 접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우선 접종이 완료된 후 잔여 백신을 보건국의 계획에 따라 다른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당국자는 이번 5단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처음에는 약 200만 도즈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까지 93만회 정도만 할당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추가적인 활동으로 백신이 확보된다면 약 100만회 이상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치민시 당국에서는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백신 확보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약 200만 회분의 백신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확보된 백신을 기준으로 우선 접종 대상자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정보통신국은 오늘(7월 17일) 아침까지 시스템을 통해 총 120만 명의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호치민시 부위원장은 백신 접종 대상자는 호적에 의한 리스트가 아니라 현재 거주지 주소를 기반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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