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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부총리: 호치민시 방역과 관련하여 무책임한 공직자들은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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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17일) 오후에 진행된 브득담(Vu Duc Dam, 코로나19 국가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총리는 호치민시 당국자들과 가진 온라인 브리핑에서 호치민시의 강력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무책임한 공무원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교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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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GP/dantri]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호치민시의 방역 활동과 확진자 발생 동향이 보고되었으며, 오늘(7월 17일) 오전 6시 기준 2,800건 이상의 코로나19 사례가 기록되었고 그 중 대부분은 격리 및 봉쇄 지역(전체의 약 81% 점유)에서 발생했으며, 병원에서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사례는 약 420건으로 나타났다. 

현황 및 대응 방향을 보고받은 부총리는 호치민시 지도자들의 단호한 대응에 동의하고 봉쇄구역과 격리구역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면적이 크고 인구가 많으며 인근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한 호치민시에서 코로나19 통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호치민시 당국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치 시스템을 동원하여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통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총리는 지역사회에서의 전염병이 장기화되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힘든 여건에서 활동하는 모든 의료인들과 당국자들에게 격려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지 않거나 소홀한 당국자들에 대해서 처벌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무책임한 당국자들에 대해서는 언제든 교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고 과감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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