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교통부: 하노이 – 호치민 구간 항공 노선 운항편 축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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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수도 하노이시에서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자 클러스터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남부 지역에서 하노이시로 이동하는 일부 노선의 항공편을 중단하고, 호치민-하노이 구간의 항공편의 운항 횟수도 대폭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Huu Khoa]
교통부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하노이시에서 출발해 남부지역 껀터와 푸꿕섬 구간으로 이동하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하노이-호치민 구간은 하루 항공편 이용자 쿼터제를 현재의 1,700명에서 800명으로 줄이는 방안이나 100명~200명의 승객을 태운 항공편을 하루 2회만 운항 허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부는 두 번째 제안으로 운영하는 것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호치민시 노선은 지난 7월 9일 이후 하루 13편이 운항되다가 현재는 매일 8편씩으로 축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하노이에서 푸꿕이나 껀터까지는 하루 한 번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건을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현재 중단된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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