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전염병 예방 지침 위반 사례” 신고 접수처 공개… 지역 전파 차단 목적

비나타임즈™ 2021.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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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당국은 시민들이 직접 핫라인, 잘로(Zalo), SNS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위반 사례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계정을 공개했다.

[출처: 화면캡쳐]

이 같은 움직임은 코로나19 전염병의 상황이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소수의 사람들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엄격하게 따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하노이시 당국에서 내린 조치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 운동을 하거나 집단으로 사이클링을 하는 등 위반 사항이 발생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매일 다른 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을 안고 하노이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공식 서신 및 지침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의 높은 감염 위험도 및 질병 발생 위험을 적극적으로 통제하고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청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인식 제고를 위해 어제(7월 22일)부터 하노이시 정보통신국에서는 다음의 채널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