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등 운영 허가된 품목만 배달 가능

비나타임즈™ 2021.07.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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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24일) 아침부터 GrabFood, Now, Baemin 등과 같은 배달앱 운영 업체들이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출처: 그랍 캡쳐/dantri]

고객 공지에서 그랍(Grab) 측은 오늘(7/24일) 오전 6시부터 15일 이내 하노이 시내에서 오토바이, 자동차 등이 손님을 운송하는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동시에 음식 배달 서비스 제공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달 서비스와 슈퍼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슈퍼마켓/쇼핑몰… 등 판매가 허가된 장소에서 허용된 품목 (식품/의약품/생필품… 등)은 배달 서비스를 통한 배달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배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7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음식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배민도 앱을 통한 고객들의 쇼핑 서비스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Now도 7월 24일 오전 6시부터 15일 동안 음식 배달 중단 안내문을 공지하고,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경우 음식 배달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ow도 시장을 가거나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는 여전히 철저한 관리하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랍과 마찬가지로 식품/생필품… 등 허용된 품목에 대해서만 배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전역에서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 시행…, 내일(7/24일) 오전 6시부터

이 같은 조치는 어제(7월 23일) 야간에 전격적으로 발표한 "지침 16호 시행"에 관한 하노이시 공문 17/CT-UBND호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움직임은 코로나19의 복잡한 상황 전개 속에서 하노이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결정이라고 공문에서는 설명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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