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현재 상황이라면..., 8월에도 16호 2주 연장 적용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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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당위원회 상임 부서기장은 오늘(7월 25일) 아침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에서 8월 1일까지 지침 16호 적용이 연기되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전염병 통제를 위해 추가적으로 지침 16호 2주 연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호치민시에서 지난 5월 31일부터 지금까지 지침 15호, 지침 10호 및 지침 16호 등으로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해 오면서 지난 55일 동안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지침 16호를 더욱 강화한 형태로 지속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호치민시에서는 각 마을과 지역까지 경찰과 군대 병력을 이용한 방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치민시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외출 자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기, 거리두기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구체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남은 기간 동안 통제 가능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8월 1일 이후에도 2주간 지침 16호를 지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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