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모든 호출앱 운송 서비스 운영 중단으로 택배도 어려워...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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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호출앱 서비스를 지원하는 Be는 어제(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그랍(Grab)은 어제(7월 10일) 오후부터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고 배송 기사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기중인 오토바이 기사들 출처: Thanh Nguyen/vnexpress]
호츨앱 Be 측에서는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 고객들 및 배송 기사들의 생업에 타격이 클 것을 예상하지만, 배송 기사 및 고객들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서비스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랍(Grab)은 Vnexpress와 인터뷰에서 어제(7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내 7군에 설치된 5개의 접종 센터에서 배송 기사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소 5곳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한 기사 숫자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호치민시에서 Be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배송 업체를 찾기가 더 힘들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구매을 해도 배송 기사가 없고 구매하더라도 배송 기간이 너무 길게 소요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려고 하면 재고가 없어서 가면 갈수록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vnexpress>>vinatimes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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