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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박장성: 코로나 대혼란 후 “새로운 정상 상태”로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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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4차 발병 초기 가장 많은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핫스팟으로 떠올랐던 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성 인민위원회는 어제(7월 28일) 오후 전체 성내에서 정부의 지침 19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박장성에서는 10개 지구 중 8개가 지역사회에서 감염자 발표 없이 22일이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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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gọc Thành/vnexpress]

이에 따라, 박장성 당국은 그 동안 시행하던 지침 19호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전국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8월 1일 이전까지 생산을 회복하고, 전염병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각 지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장성 당국은 필수적이라고 판단되지 않는 노래방, 술집, 영화관, 노점상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각종 행사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전염병 지역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자자격리를 요구하고, 현재까지 호치민시에서 돌아온 사람 700여명, 하노이시에서 돌아온 2,300여 명을 확인했으며 아직까지 이들 중 양성 사례를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업단지 지역의 근로자들 약 13만 명 이상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장성내 모든 공장과 기업에 현지 의료진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근로자들을 검사하도록 요구하고, 각 생산부서에는 코로나 안전팀을 유지하고 관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공장 출입시에는 QR 코드 스캔을 하도록 요구했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체는 활동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지역에 근무하면서 전염병 지역에 거주하는 전문가, 관리자 및 근로자들은 재택 근무를 하거나 숙소를 마련해야 하며 매일 출퇴근 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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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확진자 발생 추이: vnexpress 캡쳐]

박장성은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약 5,700건 이상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하고 7월부터 대폭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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