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닌빈성: 많은 기업들이 불법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리 강화 예정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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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서는 닌빈(Ninh Binh) 지역에 있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규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허가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속 업체 출처: dantri]
어제(7월 28일) 닌빈성 노동청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 고용 관리에 관한 노동법 시행 현황을 점검하는 별도의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성내에서는 약 106개의 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외국인 근로자는 75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14개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43명 (한국인 2명, 중국인 37명, 미국인 2명, 멕시코인 1명)에 대한 조사에서21명은 조사에 응했지만, 나머지 22명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개의 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노동 허가증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개 업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지는 않지만 기술 지원이나 관리 감독을 위해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를 보증해 주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닌빈성 지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상적인 신고를 거치지 않은7개의 업체에 대해 600만동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노동 허가증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3개의 업체에 대해서는 6,000만동의 벌금 부과와 함께 강력한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dantri>>vinatimes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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