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그룹, 하노이 호아락 공단에 백신 공장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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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동안에도 운영해야 할 긴급 핵심 프로젝트 목록으로 빈그룹 (Vingroup)의 백신 공장 건설을 포함해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그룹의 백신 공장은 하노이시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서 건설되면 프로젝트 시행은 빈스마트 (Công ty cổ phần Nghiên cứu và Sản xuất Vinsmart)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빈스마트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정부 결의안에는 "백신제조산업 허브"를 위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백신 연구 및 기술이전과 생산이 명시되어 있다.
빈그룹은 최근 미국의 Acturus사와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이 건설되면 연간 약 1억~2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하게 되고, 8월이면 베트남에서 백신 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에 빈그룹은 1,380억동을 투자해 전체 자본금의 약 69%를 점유하는 빈바이오케어 (Công ty cổ phần Công nghệ Sinh học Vinbiocare)를 설립했으며, 본사는 하노이시 잘람구 빈홈즈 오션 파크에 위치한 테크노 파크 오피스 빌딩으로 나타났다. 설립 등록서에 따르면, 빈바이오케어는 12개의 사업 아이템을 등록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의약품, 제약 화학 물질 및 약초 생산 등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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