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호안끼엠 지역 마을 1곳 14일 동안 의료봉쇄 결정…, 양성 사례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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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지역 보건 당국은 호안끼엠(Hoan Kiem)구 츠엉즈엉(Chuong Duong)동 일대에 대해 오늘(7월 31일) 0시부터 8월 14일 0시까지 14일 동안 의료봉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출입을 봉쇄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요청했다.
[출처: vnexpress]
한편, 의료봉쇄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가구 및 개인은 법에 따라 강제로 중앙집중식 격리 시설에 격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쇄는 해당 지역의 30대 민방위 대원이 지역 검문소에서 활동하던 중 발열, 기침, 설사 증상으로 검사 결과 지난 7월 29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4월 29일 이후 17건의 감염자가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봉쇄가 진행되는 지역에는 현재 약 40,000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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