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지시령 16호 시행 대상 지역 주민들에 전기요금 15% 인하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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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는 현재 총리의 코로나19 방역 지시령 16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량이 월 200kWh이하를 사용한 주민에게 15% 인하, 200kWh이상을 사용한 주민에게 20%를 감면하는 전기요금 인하(4차) 공문 83호에 서명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suckhoedoisong ]
부총리가 서명한 공문에 따르면, 7월 30일 현재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에 한해 적용되며 전기 요금 감면은 2021년 8월과 9월 두 달 간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문에서는 기본적인 조건을 충복하는 집중 격리 의료 시설에 대한 전기 요금 100% 감면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전력공사(EVN)의 추정에 따르면, 이번 감면 내용에 포함되어 전기 요금이 인하되는 고객들에 대한 4차 지원금액은 약 2,500억동(약 1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6월 2일에도 전기요금 인하(3차) 지원 계획에 대한 결의안55/NQ-CP호를 발표해 광광 숙박 시설의 요금 인하 지원 및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제공하는 시설에 해안 전기요금을 감면 조치를 시행했었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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