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모든 개인 및 사업자에 50% 세금 감면 제안…, 신규 코로나 지원 패키지 검토 중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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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는 올해 3분기 및 4분기에 모든 개인 및 사업자에게 세금을 50% 감면하는 코로나19 지원 패키지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Quynh Tran/VnExpress]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의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특히, 7월에는 많은 중소기업 및 대기업, 개인사업자, 여행업, 기타 서비스 분야의 사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베트남 국세청 정책실장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4차 발병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세금 및 수수료에 대한 몇 가지의 해결책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데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재무부는 연간 매출 200억 동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용되는 올해 법인세를 30% 감면하도록 지원하는 방안
둘째, 모든 업종 및 기업체와 개인에 대해 올해 3분기 및 4분기 생산 및 영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세금의 약 50%을 감면하는 방안
셋째, 일부 서비스업종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단체들의 부가가치세를 약 30% 감면하는 방안
마지막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적자가 발생한 기업들에 대해 2020년~2021년 세금 납부 연체에 따른 이자 면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 정책실장은 이 같은 정책적 지원 4가지 방안을 적용하면 예산 수입은 약 2조동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재무부는 이미 2021년까지의 토지 임대료 감면에 대한 방안을 검토해 총리에게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된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vnexpress>>vinatimes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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