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약 10조동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통신지원 패키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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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가 국내 통신 업체들과 함께 실시하는 약 10조동 (약 5,000억원)에 달하는 코로나19 통신 지원 패키지가 8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vtv]
어제(8월 2일) 정보통신부 및 Viettel, VNPT, Mobifone, CMC, FPT, Vietnamobile, SCTV 등과 같은 정보통신 사업자들은 약 10조 동에 달하는 지원 패키지 서비스를 발표하고, 이 패키지는 8월 5일부터 시행되며 3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밝혔다.
통신 지원 패키지에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거나 일하는 전국의 모든 사람들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신청한 서비스와 동일한 가격으로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 대역폭을 2배까지 확장해주고, 블루즌(Bluezone)이나 보건부의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무료 고속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Viettel, VNPT, Mobifone 등은 성공적으로 등록/갱신된 VX3/VX7 패키지에 대해 각 5,000동씩을 공제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백신 기급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침 16/CT-TTg호가 시행되는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50분의 인터넷 무료 통화 혜택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각 통신 업체에서는 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기업의 업무를 지원하는 17개의 새로운 플렛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tv >> vinatimes: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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