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코카콜라 일시 운영 중단..., 확진자 직원의 1차 접촉자 18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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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3일) 오후 하노이시 트엉팅(Thuong Tin) 지역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탕찌(Thanh Tri)에 거주하는 39세 남성 (코카콜라 하노이 근무)이 지난 8월 1일 기침과 발열 증상으로 탕롱 병원을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당국은 해당 정보 입수 후 회사측에 방역 및 역학조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현재까지 감염자와 1차 접촉(F1) 사례 18건을 확인하고 격리 조치 후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직원들은 당분간 집에 머물도록 요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카콜라 하노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약 200명이 넘지만, 감염자로 확인된 남성과 같은 생산팀 근로자는 18명으로 현재 모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8월 3일) 오후 이들 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17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1명은 의심스러운 결과로 추가 확인을 위해 하노이 질병통제센터로 샘플을 발송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노이시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된 4차 발병 이후 하노이시 중앙병원의 200건 이상의 사례 이외에도 총 1,396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지난 7월 5일 이후부터 오늘(8월 3일) 정오까지 총 1,127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된 상태다.
zingnews >> vinatimes: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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