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이퐁시 검문 통제 강화 및 꽝닌성 오늘부터 단체 활동 일시 중단 등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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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3일)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조치 내용이 포함된 공문 5068 /UBND-DL1호를 발행하고 일부 활동에 대해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출처: VGP/vtv]
꽝닌성은 현재까지 약 37일 연속해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변 지역의 감염 상황이 복잡해 지면서 사전 대응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꽝닌성에서는 오늘 (8월 4일) 12시부터 해변을 포함한 성 전체에서 문화 및 스포츠 서비스 (축구장, 체육관, 피트니스, 요가, 당구 클럽... 등), 및 놀이공원, 엔터네인먼트 서비스, 영화관, 노래방, 마사지, 바, 펍, 클럽, 이미용실, 스파, PC 방 등의 활동을 별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관광지 및 종교 시설들도 일시적으로 방문객들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고 레스토랑 및 식당 등도 현장 영업을 중단하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허용된다.
한편, 하이퐁시는 8월 5일 0시부터 하이퐁 시민을 포함해 지시령 16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사람들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도시의 출입 관문에서 검역 순찰 및 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vtv >> vinatimes: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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