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빈딘성: 사회적 거리두기 중 골프 친 공무원 징계 검토 및 골프장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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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세청은 어제(8월 4일) 빈딘(Binh Dinh)성 세무국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지방 고위 공무원에 대한 사례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국세청은 사건의 내용에 근거하여 빈딘성 세무국 부국장에 대해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 위반 징후를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세무국 부국장에 대해서는 어제(8월 14일)부터 15일 동안 업무에서 배제하는 정직 처분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빈딘성 당국은 지역 내에서 골프장을 포함해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하는 공지가 발표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이 날 함께 골프 라운딩을 했던 사람들은 빈딘성 관광청장, 빈딘성 세무국 부국장, 티타늄 광물을 취급하는 기업인과 지역 기업 대표자 등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vinatimes: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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