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 의료” 활성화..., 국가 통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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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산하 병원과 대학 등에 공식 공문을 발송해 지방 및 중앙에서 운영하는 각 지역의 치료와 진료에 "원격 의료"를 확대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Teleheath 이용한 원격의료: VGP/Nhật Bắc]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의 응급 및 적극적인 회생 능력 강화"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결정서 3616/QD-BYT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일부 지역의 병원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하여 "원격 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원격 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국가 및 지역 집중 치료센터로 등록된 병원들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수집하고 치료하는 병원과 담당 범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원격 진료 및 상담 네트워크를 긴급하게 구축했다. VNPT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줌, 잘로, 바이버, 전화... 등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 분류, 응급 상담, 적극적인 소생술, 치료, 적절한 병원 이송 시 대응 등을 상담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적시 지원을 위해 각 단위에서 시급하게 시행해야 할 내용과 어려움 또는 문제점을 별도로 보고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 중 위급한 상태에 대한 적극적인 소생을 목적으로 원격 진료 및 원격 의료를 지원하는 원격진료지원플랫폼(Teleheath)을 어제 (8월 8일) 공식적으로 오픈 했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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