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공공장소 출입시 QR 코드로 ‘의료 선언’ 필수…,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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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추적 작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QR 코드 스캔의 철저한 구현을 위해 문서 19/SCHTP를 발행했다.
[출처: hanoi CDC]
문서의 내용에 그 이전에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발표했던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QR 코드에 의한 의료선언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https://tokhaiyte.vn 을 통한 온라인 신고 또는 스마폰에 설치된 "Vietnam Health Declaration", "Bluezone", "Ncovi" 등을 이용해 QR 코드를 스캔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지난 8월 9일 기준 하노이시 전역에서 QR 코드 스캔 등록 장소는 191,872 포인트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141,869건의 QR 코드 스캔이 있었던 것을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하노이시 당국은 스캔을 실시한 인원이 현실과 비교해 매우 적다고 판단하고 QR 코드 스캔에 대한 요건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는 각 국장 및 부서장, 지부장 등에 하노이시 각 구 및 동의 인민위원회에 QR 코드 스캔에 대한 엄격한 구현을 관리하고 활성화 하도록 책임 관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기관 및 조직, 시설에서는 출입 위치에 모든 사람들의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QR 코드 스캔을 의무화하고, 마을, 지역, 타운, 아파트 건물 등이 검문소에서는 물건을 배달하러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QR 코드 스캔을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네크워크 문제가 발생하거나 전자 장치를 사용하지 않거나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법을 안내하는 사람을 배치하거나 별도의 신고 양식으로 접수 받은 후 즉시 시스템에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적절하고 완전하게 이행되지 않는 경우 지역 단체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QR 코드 구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국가운영위원회 또는 하노이시 정보통신부 전화(19009095)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하노이시 방역 당국은 산업통상국에 시내의 슈퍼마켓, 편의점 및 도매시장 등의 시스템 관리를 위해 협력하도록 요청하고 QR 코드 스캔 활동을 검사하고 평가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요청했다.
hanoiCDC/dantri >> 비나타임즈: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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