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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치민시: 8/15일 이후에도 지시령 16호에 따른 거리두기 연장 필요 언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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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13일) 정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임 부서기장은 호치민시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기 때문에 8월 15일 이후에도 총리의 지시령 16호를 계속 시행하면서 9월 15일까지 전염병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는 결의안 86호를 준수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단계로 나누어 방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을 1단계,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2단계로 설정하고 이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9월 15일 결정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 연장해 이번 8월 15일에 종료되는 계획이었지만, 현재 호치민시 상황에서는 또 다시 연장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치민시 내에서 아직까지 코로나19 레드존이 많이 남아 있어 그린존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몇 달 동안 노력했지만, 실제 상황은 이렇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 당국에서는 16호를 연장해 8월 30일가지 지속하느냐 9월 15일까지 지속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상태에서 9월 15일 이전까지 상황을 한 단계 더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임 부서기장은 뉴욕(미국), 인도 및 기타 여러 지역의 더 심각한 전염병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들 지역에서도 전염병이 정점에 이른 상태에서도 여전히 4~5개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면서 "장기적 저항"에 대한 정신적 심리적 준비가 필요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본다면 호치민시에서 진행되는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9월 15일까지 지속된 이후에도 다른 형태로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재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호치민시의 사망률이 하루 평균 241건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오늘(8월 13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3,587명 (봉쇄지역 78.6%, 격리지역 2.3%, 지역 선별검사 17.7%)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확진자들은 봉쇄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ienphong/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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