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다낭시: 8/16일부터 일주일 동안 ‘모든 활동 중단’… 가짜 뉴스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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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인 다낭시 코로나19 예방통제위원회는 오늘(8월 14일) 오전 8월 16일 오전 8시부터 “ai ở đâu ở đó (있는 곳에서)”의 원칙에 따라 도시의 모든 활동을 일주일 동안 중단해야 하며, 모든 시민들은 절대로 집 밖으로 이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긴급 공지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일 동안 적극적으로 업무 또는 일을 정리하고, 시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낭시 당국에서 향후 7일 동안의 봉쇄 결정은 새로운 감염자 수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감염자 수 모두가 지난 며칠 동안 통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8월 16일 오전 8시부터 8월 23일 오전 8시까지 시민들은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말고 가정과 가정 사이에서도 엄격하게 격리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공공 기관 및 사무실 단위에서는 근무자를 최소화하고 실제 필수 작업 수행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임무 수행 등)에 필요한 사람들만 출근하도록 요청했다. 공업단지와 하이테크 단지의 제조 기업들은 운영이 허용되지만, 해당 단위의 직원 수는 평상시의 최대 30% 수준으로 근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기관 및 사업체에서는 "현장에서 3"를 보장해야 한다. 즉, 현장에서 다른 곳으로의 이동은 금지된다는 것이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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