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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전문가들 하노이시 거리두기 연장 여부 “2~3일 더 지켜봐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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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역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노이시에서 지역 선별 검사 규모를 확대한 후 신규 확진자 사례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하노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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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Medlatec병원 자문위원장 Nguyen Anh Tri 교수: dantri]

일주일 전까지 하노이시에서는 매일 평균적으로 약 50~60건의 확진자들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되는 확진자 숫자는 이전 피크 기간과 비교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에 비해 감소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 전 하노이시가 이전보다 더 많은 샘플 검사를 진행하는 대규모 검사를 시작하면서 확진자 발표 숫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하노이시에서 전염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사례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여전히 전염병 방지 대책을 적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하노이시는 인민위원회 공문 18/CD-UBND호에 따라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8월 23일 오전 6시까지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하노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2~3일 더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노이시가 이처럼 대규모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감염자 비율이 낮아진다면 일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겠지만, 반대로 신규 확진자 발생 비율이 크게 증가한다면 하노이시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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