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8/23일 0시부터 ‘있는 곳에서 그대로’ 시행… 이동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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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 부국장이 오늘(8월 2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8월 23일 0시부터 "ai ở đâu ở yên đó (있는 곳에서 그대로)" 원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그 동안 호치민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감염된 환자들에 대한 관리 및 치료에 집중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적색 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하고,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완료되면 발표될 예정이다. 어떤 그룹이 도로를 이동할 수 있으며, 주거 지역의 필수품 유통 및 공급은 어떻게 되고, 이동형 의료 진료소 운영과 관련된 내용…"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확정한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처럼 호치민시를 완전히 봉쇄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호치민시는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 결의안 86호에 따라 9월 15일까지 호치민시의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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