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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 가지 않도록 생필품 물류 조직 운영 예정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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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정부 특별 실무 대응팀의 수장인 보밍르엉(Vo Minh Luon)중장은 앞으로 15일 동안 호치민시에서 약 1,000만 명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육군 및 경찰 등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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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출처: Thanh Vu/VNA]

오늘(8월 20일) 오후 정부의 특별실무 그룹은 남부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 및 통제를 위해 호치민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총리의 결정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진행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3일부터 호치민시 시민들은 “있는 곳에서 그대로” 규정을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장에 가기 위한 이동 허가서를 배분하지 않기 위해 산업통상부의 지휘 아래 24개 군, 현, 투득시 그리고 구에 있는 모든 편의점들의 수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필요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앞으로 2주 동안 시민들이 시장에 직접 가는 대신 두 가지 형태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형태/무료로 지원하는 형태)로 공급 시스템을 조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 차관이자 정부 특별 실무그룹 책임자인 보밍르엉(Vo Minh Luong)중장은 육군이 작업팀을 구성하고 재향 군인회, 여성 연합, 청년 연합… 등 모든 가용한 단체와 협력해 격리 기간 동안 식품 및 생필품을 집으로 배달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의무병들을 동원해 가정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 및 기타 긴급 의료 상황을 대응하는 데 있어서 이동식 진료소 및 지역사회 보건팀과 합류해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엉 중장은 앞으로 15일 동안 전명병과의 전투를 위해 약 1,00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식량 배분과 생필품 물류를 위해 군대 및 경찰 등을 포함한 각 관련 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서 호치민시 당 서기장은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격리를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요청했으며, 호치민시 당국은 군대, 경찰 및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염병과의 전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vietnamplus>>vinatimes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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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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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의 우한과 같은 처리 방식으로 진행을 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07:57
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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