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8/21일) 전국 주요 코로나19 현황 하노이·박닌·박장 등

오늘 아침 확인된 29건은 고위험 지역에 대한 선별검사에서 18건, 격리된 사람들의 기침 및 발열로 확인된 사례 11건으로 발생 지역은 Dong Da, Hoang Mai, Thach That, Long Bien, Hoai Duc, Hai Ba Trung 등 6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는 오늘(8월 21일) 오전 6시 기준 고위험군, 봉쇄지역 거주지, 고위험 지역 등에 대한 2단계 대규모 코로나19 검사에서 샘플 총 753,597건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재까지 295,389건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봉쇄지역(20,177건(음성)/55,252건), 고위험 지역 (132,678건(음성)/345,902건), 위험 그룹 (142,534건9음성)/352,443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장성 보건 당국은 조사, 추적, 검사, 구역화, 격리 및 근절을 위해 군대를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감염자(F0)을 선별하기 위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염병이 발생한 성과 시에도 돌아온 사람들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장성 당국은 9월 19일부터 대규모 모임 등을 제한하고 일부 비필수 서비스에 대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박닌성에서 한동안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다시 발생이 확인된 지난 8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73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 중 하노이시를 감염원으로 하는 르엉타이(Luong Tai) 지역의 비엣텔 포스트(Viettel Post) 지점과 관련하여 총 69건이 확인되었다. 나머지는 응에안(Nghe An)성 및 호치민시와 관련된 사례로 나타났다.

현재 르엉타이 지역의 일부 사례는 지역 재래시장과 관련되면서 감염원 통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해당 지역은 매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격리 중인 지역에서 추가 감염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꿰보 지역 Phuong Lieu 마을의 발병 발생으로 위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Giang Lieu 지역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해 감염위험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어제 35건 추가로 지난 4월 28일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405건으로 증가했다. 어제 발생한 35건은 집중 격리 지역에서 29건, 지역사회에서 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hu Loc 지역에서 격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21세 여성이 확진 되면서 지역사회에서 6건의 신규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응에안성은 8월 20일 오후 6시부터 오늘(8월 21일) 아침까지 총 21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13건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의류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여성 근로자 2명에 대한 감염 경로가 특정되지 않안 계속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양성 사례와 관련하여 1차 접촉자(F1) 131건 중 88건이 회사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추가적인 양성 사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