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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 9월 적용 변이 유행국가 36개국 발표… ‘베트남’ 2개월 연속 포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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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변이 유행 국가로 지정된 국가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했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 목록을 어제(8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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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에 발표된 목록에는 총 36개국이 포함되었으며, 이중 26개국은 기존 유행 국가로 분류되었던 곳이며, 말레이시아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3개국이 빠지고 가나, 일본, 페루 등 총 13개국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는 가나, 나미비아, 남아공,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아이티, 앙골라, 에스와티니, 오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짐바브웨, 칠레,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 목록은 매달 한 번씩 발표되는 것으로 이번에 발표된 목록은 2021. 9. 1 ~ 2021. 9. 30 (9.1 입국자부터 적용)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체류 후 한국으로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하고 2주가 지난 상태라고 하더라도 격리 면제가 적용되지 않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비나타임즈: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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