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강화되는 방역 조치 내용은?

비나타임즈™ 2021.08.21. 15:35

2 0

호치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에서는 8월 23일 0시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강화된 방역 통제와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된 공식 문서 2789/BCD-VX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 전체에서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 마을, 집단을 구역화 하고, 8월 23일 0시부터 9월 6일까지 모든 기관, 공장, 기업이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요새화"라는 모토로 강력하게 거리두기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과 관련

** 격리 수준

엄격하게 자택에서 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주거 집단 촌락별 지역별로 "있는 곳에서 그대로"의 기준으로 격리되어야 한다.

** 이동 허가 조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이에 참여하는 관련 기관 및 단체, 공무원들은 별도의 식별 표시를 착용해 구분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

모든 공무원 및 국가 기관 직원들은 재택 근무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특히,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등의 비상 대응과 관련된 그룹은 "현장에서 3" 또는 교대 근무조를 편성해 지역사회와의 접촉을 차단한다.

시민들의 외출을 줄이도록 별도의 물류 지원팀을 구성해 각 가정으로 생필품을 분배하고 배달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산업통상국 주관)

각 지역별 인민위원회에서는 "녹색 지대" 해당 지역 시민들이 일주일에 한 번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시행한다.

2. 사회 보장 패키지 관리

사회보장지원패키지 제2호 누락 대상자 지원 전면 보완 및 각 근로자들의 숙박 시설 지원 대책(전기, 수도.,. 감염 또는 면제)을 시행한다.

약 200만개 이상의 저소득층 지원용 상자를 만들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즉시 지원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의 감염(F0) 환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3. 전염병 통제 및 사망자 최소화 조치 강화

** 코로나 검사 강화 관련 인민위원회 8월 15일자 공문 2716/KH-UBND호에 따라 협력한다.

호치민시의 모든 "적색 지대"에서 속성검사키트 또는 검체 채취 등의 방법으로 모든 가구를 검사한다.

위험 그룹 (슈퍼마켓 직원, 화물 운전사, 약국 직원, 도시환경회사 직원, 쓰레기 수거(운전자 포함), 검문소 근무자, 방역 지원군, 주유소 직원....) 등에 대해 일주일마다 검사를 실시한다.

** 예방 접종 관련

지난 8월 15일자 코로나19 예방 통제위원회의 공문 2715/KH-BCD에 따라 예방 접종을 가속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계속해서 백신 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기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예방 접종에 대한 여론을 형성한다. (정보통신부, 호치민시당위원회 선전부 등 협력)

** 감염자의 자가 치료 관련

감염자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동형 진료소 400개를 추가 설치 (의사 1명, 간호사 2명, 간호 조무사 4명, 자원봉사자 4명(청년 봉사단, 청년연합))해 자가 치료중인 환자들의 상태 모니터링과 응급 처치에 대응한다. 이동형 진료소에는 약품 및 3~5개의 산소 탱크, SpO2 측정기, 속성검사키트 등을 구비한다.

자가 격리 치료자들을 위해 약 10만개의 치료키트를 준비한다. (보건국)

4. 상품 유통 조달

산업통상부는 시의 기존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통상부 내의 특별 실무 그룹과 협력하여 물품, 특히 생필품을 적절하게 공급하도록 협력한다.

5. 기업의 운영

사업체들에 대한 검사 및 감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에서 발행한 8월 15일자 공문 2715/KH-BCD호에서 규정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통상부 주관하에 각 지역 수출가공 및 공단 관리위원회, 첨단 기술단지 관리 위원회에서 시행)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확인은 공문 2789/BCD-VX호를 참조하면 된다.

thuvienphapluat >> 비나타임즈: 2021-08-21

# 관련 이슈 &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