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에서 방역을 위해 군부대를 동원하는 이유는?
비나타임즈@송사
1 0
전 국방부 부위원장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군부대가 동원되면 전염병 방역 규정을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참고사진 출처: Chí Hùng/vnexpress]
국방부 관계자는 이미 총리의 주도하에 호치민시와 각 지방의 요청에 따라 배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호치민시와 각 지방에 생필품 등의 물품을 공급하는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개입할 예정이라고 국회에서 밝혔다.
오는 8월 23일 하노이에서 호치민으로 약 1,000명의 군인을 파견할 것이라고 교통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군인들은 군의관 및 육군사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지원 병력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에서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인해 공안 및 군을 동원한 것은 엄격하게 단속하고, 방역 규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부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전염병 대책 효과를 높이려면 공안 및 군부대 등 조직화된 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 훈련을 받은 상태이며, 어떠한 고된 작업 환경에서도 근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염병 방역 임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조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개입은 모든 시민들이 방역 규정을 더 잘 준수하고 따를 수 있도록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8-21
# 관련 이슈 & 정보
- 호치민시: 마사지/스파 서비스 재개위한 10가지 안전기준 발표 2021-12-21
- 호치민시: 시민들의 이동 및 숙박에 대한 통제 등 방역 강화… QR코드 의료선언 등 2021-11-26
- 사이공 노틀담 대성당, 11월 27일부터 재개관 2021-11-24
- 호치민시: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각 지역별 대응 시나리오 개발 요청 2021-11-24
- 호치민시: 노래방/디스코텍/바 등 운영 중단…, 임시 규정 이틀만에 중단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