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도로 ‘녹색채널’ 의료선언 등록 양식 통일… 공안부 시스템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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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는 지난 8월 21일 보건부, 정보통신부와 합의를 거쳐 국내이동신고서를 위해 작성하는 "의료선언" 등록을 하나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안부 관계자는 3개 기관이 모두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공안부의 의료선언 양식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22일 밤 10시부터 남부지역 25개 성과 시의 전염병 통제 지점을 통과할 때 "그린 채널"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인터넷으로 의료선언을 해야 한다. 공안부 국민 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사이트 주소는 suckhoe.dancuquocgia.gov.vn에 접속해 (베트남어/영어) 정보를 입력하고 QR 코드를 발행하면 이미지로 다운받거나 PDF파일로 다운해 각 검문소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공안부, 보건부, 정보통신부는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간단한 정보가 포함된 의료선언 1개의 QR 코드를 사용하는데 합의했으며, 이 시스템은 역학조사에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부에서는 사람들이 더 쉽게 의료선언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VNEID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8월 말까지 완성되어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vneconomy >> 비나타임즈: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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