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치민시: 코로나 백신 유료 접종 주선한 여성 기소… 200만~400만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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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 호치민시 공안수사경찰청은 호치민시 11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록에 포함되지 사람들로부터 200~400만동을 받고 유료 백신 접종을 진행한 혐의로 여성(32세)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지위완 권한을 가진 사람에 대한 영향력을 남용한 죄"로 기소하고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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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출처: Son Phuong/cafebiz]
공안 신문 특별 페이지에서는 호치민시 경찰청이 사이버 공간 상황 파악 작업을 통해 "호치민시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를 발견하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성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1회당 200만~400만동의 가격으로 백신 접종을 주선하고 제공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광고를 확인한 사람들이 개인 메시지를 통해 연락해 오면 목록에 편성시키고 계좌 이체를 통해 수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11군에서 백신 접종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21건의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약 6,000만동 이상의 불법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지난 8월 15일 지역 성과 시와의 온라인 회의에서 모든 국민들에게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강조한 바 있었다.
cafebiz >> 비나타임즈: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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