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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새로운 통행증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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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출입 회사들은 새로운 통행증으로 인해 직원들이 출근할 수 없게 되면서 영업이 정지되거나 거래처와의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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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출처: Dinh Van/vnexpress]

호치민시는 8월 23일부터 “있는 곳에서 그대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호치민시 당국에서는 다수의 수출업체들에게 경찰이나 상공업청에서 발급한 새로운 통행증을 요구해 업체들에게 큰 혼란을 빚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 관련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따르면, 현재 '3 현장'을 시행하고 있지만 새로운 통행증을 발급받지 못해 직원들이 부품 납품 또는 수입 절차를 밟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검문소에서는 경찰에서 발급해준 QR코드가 찍힌 통행증을 요구했다며 당국에 문의한 결과 수출입과 관련된 직원의 최대 10% 정도까지의 명부만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하루에 수백 개의 화물에 두 명의 직원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된다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거래처들에게 수천만 달러의 계약금을 보상해 주어야 하므로 당국이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철강 협회, 섬유 협회 등 일부 기업들도 최근 새로운 통행증을 발급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공문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통행 허가된 코드 12에 속하는 그룹인 식품, 장비, 의료용품 공급 업체의 배달원, 식품 생산원 등과 호치민 공무원이 발급한 물품의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3d 코드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통행증을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8월 23일 이전에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행하는 동안 유통이 허용되는 대상자 리스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 몇 가지 사항을 보완하는 수정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vnexpress>>vinatimes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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