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8/25일 아침 기준 전국 코로나19 주요 현황

오늘(8월 25일) 아침 하노이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자 2건을 포함해 격리 지역에서 2건 등 총 4건의 새로운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4건 모두 기침과 발열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어제(8월 24일) 하노이시에서는 탱쑤언 지역과 하동 지역의 일부 골목에 대해 의료 봉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당국은 오늘(8월 25일)까지 레드존과 오렌지존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 조치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8월 24일) 저녁 다낭시에서는 총 153건의 신규 감염자를 발표했다. 이 중 43건은 집중격리 지역, 36건은 임시 자택격리, 55건을 봉쇄지역 그리고 18건은 지역사회 선별 검사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다낭시 보건당국은 "있는 곳에서 그대로"에 대한 추가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탱화성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역사외 1건을 포함해 총 6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회사에 소속된 남성이 선별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탱화성에서는 8월 24일 오후 6시부터 지시령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응에안성에서는 어제(8월 24일) 성 전체에서 35건의 지역사회 감염자를 포함해 총 95건의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성 전체에서 약 4,000건 이상의 1차 접촉자들이 중앙 집중식 격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약 21,000명이 자가 격리 그리고 약 9,000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봉쇄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23일밤부터 24일 아침까지 고위험 지역에서 약 31,000건 이상의 샘플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어제(8월 24일) 하띵성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자 1건과 빈증성에서 돌아온 사람 1건을 포함해 격리지역 8건이 발생해 총 10건의 신규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4일부터 현재까지 총 396건의 확진자가 발표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