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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시: ‘뒷돈 주면 백지 백신접종용지 받아 빠르게 접종’ 관련 사건 조사 개시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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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당위원회 서기장은 남들보다 빠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기 위해 별도로 대금을 지불한 사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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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 백신 접종표 출처: suckhoedoisong]

하노이시 바딘(Ba Đình) 지역에서 일부 시민들이 백신을 조기에 접종하기 위해 뒷돈을 지불하면, 지역 당국자의 직인이 찍혀있는 백지 형태의 백신 접종 이용권을 받아 남들보다 빠르게 접종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만한 내용은 백신을 조기에 접종하기 원하는 사람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바로 다음날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특권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당위원회 서기장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하노이시 공안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으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기관들은 무료 백신 접종 정책을 악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으며, 이러한 위반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및 보조 요원들은 법적 규정에 따른 징계 및 엄중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이 같은 유사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안도 없고, 이미 발생한 일들을 소급해서 정리할 수 있는 방안도 없어 많은 지역에서 “우선 접종”을 위해 다양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력 처벌”을 누차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선 현장에서는 없어지지 않고 공공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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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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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트남. 하노이.
사실 있는 그대로 입니다.

지난 5 월에 박장지역 근로자들 백신 접종 다 했는데,
우리 공장만 온다, 온다 하면서 3 차례 어기더니,
그후 깜깜 무소식.
보건소 가서 확인 하니 백신이 없다고 합디다.

그러나

일부 지인, 일부 공장들은 2 차 접종까지 완료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람.
결국은 뒷돈이 들어가면 먼저 주고있는 현실에.

역시 여기는 베트남.
13:04
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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