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새로 건설하는 ‘미국 대사관’ 꺼우져이에 위치… 디자인은 하롱베이에서 영감
비나타임즈™
0 0
오늘(8월 25일) 오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 신규 건립 부지에 대한 협정에 미국 대사관 사무차장과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국장이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미국 대사관은 약 3.2헥타르의 면적에 약 12억 달러를 투자해 하노이시 꺼우져이구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건설되는 미국 대사관 단지는 하노이 국립대학교 등 명문대학들과 인접하고 주거 및 상업 지역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건물 디자인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하롱베이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외교 정책에 대한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이며 투명한 접근 방식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착공 시기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신규 미대사관 조감도 출처: 미대사관/vov]
[신규 미국 대사관 건설 예정지: 구글지도 캡쳐]
vov >> 비나타임즈: 2021-08-25
# 관련 이슈 & 정보
- 미국 기업들, 베트남 장기적 경제 성장 확신 중 2023-04-27
- 미국 해리스 부통령 베트남 공식 방문에서 얻은 3가지 주요 성과 2021-08-28
- 미국, 하노이에 ‘동남아 질병통제센터’ 사무소 개설 2021-08-26
- 미국 해리스 부통령, 미국-베트남 관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제안 2021-08-25
- 베트남 항공: 5월에 미국 직항 특별기 2편 운항.., 편도, 사전 등록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