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노숙자 800여명 코로나 검사에서 69명 확진… 보호시설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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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26일) 저녁 호치민시 코로나19 예방통제운영위원회에서 호치민시 공안국장은 지난 8월 23일부터 경찰이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길거리 노숙자들을 모아 왔으며, 어제(8월 26일) 기준 약 800여 명을 모집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6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고 사진 출처: LDO/tienphong]
이에 따라, 69명의 양성 사례자들은 격리 치료 시설로 보내졌고, 나머지 인원들을 별도의 보호시설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당국에서는 호치민시 모든 지역 경찰에 거리의 노숙자들을 모아 코로나19 검사와 별도 보호 시설로 입소할 수 있도록 대응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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